≪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며 보낸 평범한 하루 ≫

점심은 무학산 오리하우스에서 시작했다.

들어가니까 신발들을 놓는 현관공간에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가 시선을 끌었다 ㅎㅎ
옷을 뽀짝 하게 입고 쉬고 있는 게 귀엽다 ㅎㅎ


센스 있게 머리를 묶고 편히 먹을 수 있도록 급히 끈을 챙기지 못한 사람도 편히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달달한 사탕까지도 식사 후에 달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불향이 살아 있는 오리불고기는 역시 믿고 먹는 메뉴였다.
고기를 먹으면서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이어트를 핑계로 샐러드도 넉넉히 더 담아 함께 먹었는데,
고소한 참깨소스 맛 드레싱이 맛있었다!ㅎㅎ
샐러드바도 있는데 부족한 쌈이나 반찬 등 , 여러가지 많아서 먹다가
쌈이랑 소스 ,샐러드랑 담아 가져다 먹었다.
고기와 채소를 같이 먹으니 생각보다 훨씬 균형 잡힌 식사처럼 느껴졌다.
고기가 베어있는 양념도 맛있고 , 고기가 대패삼겹살처럼 얇으면서 노릇하게 구워질수록 맛있었다.^^



모두가 너무 부족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게 맛있게 먹었었다.
귀여운 별모양 떡사리와 팽이버섯이랑 조합들도 좋았고 양파절임도 같이 곁들여 먹으니 야채. 채소를 좋아하진 않지만
맛있었다. 쌈도 싸 먹고 볶음밥까지 알맞게 딱 맛있게 먹었다~
볶음밥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주셨다 ㅋㅋㅋ







이 조합들이 맛있다.

다이어트 하니까 먹으려고 샐러드도 직접 더 담아 온 ㅎㅎ
저 샐러드 소스가 어울리게 맛있다~

그리고 난 좀 탄 맛도 좀 좋아하는데... 먹으려니까 몸에 안 좋다고 먹지 말라고ㅋㅋㅋ 멀리 나 두셨다...ㅋㅋ


볶아주시면서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주신 ㅋㅋ
볶음밥의 볶아지는 재료마저도 맛있고, 납작하게 노릇하게 볶아지고 누룽지처럼 돼있어서 맛있고~


된장찌개랑 같이 야무지게 먹었다 ~



맛과 만족감을 동시에 챙긴 점심이었다!!
적당히 충분하게 맛있게 잘 먹고~



식사 후에는 비엔나 카페로 이동했다.
카페에서는 각자 편한 방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들어가니 예쁜 트리가 아직 지키고 있고 , 보기도 좋고 예쁜 비주얼로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많아 보였다.
디저트들을 골라 담고 음료들도 골라서 자리를 잡고 앉는데
나는 친구와 마주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곧 나올 부드러운 바닐라 라테 커피와 빵을 먹을 준비를 했다.
부모님들은 부모님들끼리 따로 앉아 빵을 드시며 담소를 나누셨다.








테이블 위에 놓인 사과 모양 쿠키, 담백한 소금빵,
그리고 푹신한 식빵이 보기 좋아
잠시 대화를 멈추고 커피와 빵 사진도 남겼다.
바닐라 라테와 함께한 그 장면은
오늘 하루를 기록하기에 딱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귀여운 사과모양 쿠키도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의 쿠키였다!


같은 공간 안에서
누군가는 대화를, 누군가는 휴식을 즐기고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다.
맛집이나 카페도 좋았지만,
결국 오늘을 가장 기억에 남게 만든 건
즐거움과 평범함이 잘 나뉜 잘 보냈다는 의미의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하루를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보낸 하루라고 기록해두고 싶다.
물론 맛집의 맛있는 음식들과 , 예쁜 카페의 모습 그리고 예쁜 디저트와 커피도 사진으로 담아왔다.
친구와는 재테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ㅎㅎ
그리고 자기 계발을 해야 하는 중요성도 이야기를 꺼내보았고
친구도 그렇고 서로 뭔가 큰 건 아니라도 이뤄보겠다는 작은 목표도 이야기로 이어갔던 게 좋았다...^^

이렇게 평범한 하루도 기록으로 남기면 또 다른 의미가 된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만난 맛집과 카페,
그리고 소소한 순간들을 차분하게 담아보려 한다.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대화가 함께했던 하루였다.
다음에는 또 어떤 일상과 장소가 기록으로 남게 될지,
천천히 이어가 보려고 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기록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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